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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을 달래주는 글귀 짧은 명언모음집
    Study/명언 2021. 7. 1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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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갈 이유에 대한 명언

    내인생은 유럽 그림속 해골과 비슷하다.

    옆에는 웃는 해골이있어 아둔함을 알게해준다. 나는 그것을 보며 사람 잘못 봤어. 믿지않을지 몰라도 난 죽음은 안믿어 저리가해골은 더욱 가깝게 오지만 놀라지않는다. 죽음이라는 것은 꼭 달라붙는 것이 아니라 시기심으로 인해 달라붙는다. 삶이 워낙에 아름답고 찬란해서 죽음은 삶과 사랑에 빠진다. 죽음은 샘이 많고 강박적인 사랑들과 친해지려한다.

    -얀마텔의 파이스토리-

     

    죽음에 관한 글귀

    톨스토이에 보면 부유한 러시아 상인으로 안드레이치가 나온다. 한겨울 그는 길을 잃었다. 자신처럼 성공한 사람이 눈속에서 길을 잃어서 갑자기 죽는것에대해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는 타고온 썰매를 버리고 말을타고 가버린다. 단호하며 뒤를 돌아보지않고 앞으로나아간다. 하지만 그런 행동들은 크게 의미가 없다. 닥치는대로 나아가지만 한칸 전진은 어느곳으로도 도달하지 못한다. 전진했던 것은 실수였고 오만이였다. 결국에는 자신이 떠났었던 원래의 자리로 돌아왔다.

     

    썰매가 있는 곳까지 돌아온 그는 죽어가는니키타를 발견한다. 니키타는 죽음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 안드레이치는 그런 니키타를 바라보며 몸을 따뜻하게 녹이기로 마음을 먹고 몸을 비비며 열을 낸다. 그러다 안드레이치는 몸을 떨면서 말한다. “나는 무서워했고 기력이 약해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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