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교 모든차량 체온검사로 차 막힐수있어요 / 거제 코로나 확진자 3번

오늘은 즐거운 주말 토요일

추위가 살짝 어느정도 누그러지고나서

봄기운이 아주살짝 느껴지는 날이였는데여

매일매일 업데이트되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뉴스를 보면서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오늘 문득 이런 문자가 한통 왔습니다.

바로 거가대교 통행차량들을 전면 온도를 잰다는 내용인데요

처음에는 비접촉식 체온측정 방식으로

29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일요일 밤 12시까지

거가대로 거제요금소 맞은편에서 실시한다고 되어있었는데

 

 

차가 하도 막히니까 그래서인지몰라도

민원이 들어간것같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거가대교는 명절아니면 잘 막히지 않거든요

대중교통도 제시간에 맞춰서 사상과 김해공항으로 내려주는데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인해 체온측정을 전차량 모두 실시하면서

차가 조금 많이 막히나봐요

그도 그럴것이 통행료가 제차 기준으로는 1만원입니다

왕복으로는 2만원이 통행료로 빠져 나간다는거죠

예전부터 민자를 줘가지고

기간이 지나면 다시 통행료를 인하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아직 1만원을 유지하고있어요

부디 총선으로 거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셔서

낮아지길 기대하고있습니다.

차량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주 긴 플랭카드가 붙여져 있는게 보이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방향만 하지말고 거제를 떠나는 사람들의 방향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조치가 거제 코로나로 부터 지킬수있는 방법은 확실합니다.

민원도 좋고 하지만

너무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가도 의심이 되기도해요

거가대교 통행차량 체온검사를 실시하면서

들어가는인력과 시간들이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생각듭니다.

 

아직 잠복기이기때문에 체온이 잘 안잡힐수도있고 아직 쌀쌀해서

차량히터를 강하게 틀어놓아서 온도가 올라간다면?

 

여러가지 의문점이 생기지만

그래도 이번 거제 코로나 3번확진자가 나온 이후로 이렇게 거가대교도 통제가 들어가서

좋은 대처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입국금지 33나라와 입국제한을 둔 38개 나라에 대해 한번 올려봤습니다.

당연히 외국 여행은 못가는게 되어버렸고

중국발 우한 폐렴인데 역으로 중국에서 우리나라를 입국제한을 두고있습니다.

얼마전 이스라엘인가요 전세기를 동원해서 우리나라 여행객들을 모두 돌려보낸사실이 뉴스에 나온걸 본적이있는데요 뿐만아니라 베트남에서는 내려보지도 못하고 인천공항으로 곧바로 회항했다는 뉴스도 접한 기억이 나네요

 

이 사진은 질본에서 나온자료로서

코로나 확진자중에서 20대가 가장많고 50대 40대 순으로 나이는 크게 상관없는것으로 나와요

2월 중순이 지나고 18일부터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는데

이게 신기한게 남성보다 여성이 더욱 많다는겁니다.

약 6:4 비율인데요 아직까지 쌀쌀한 날씨속에 따뜻하게 입고다니시길 바라요 어느덧 확진자수가 3000명이 넘어갈것으로 생각되는데 우리모두 힘을 합쳐서 이겨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