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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명언&글귀
    Study/명언 2021. 7. 2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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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느낌과 새각들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솔직하게 기록하는 것을 통해서 우리는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여기서 새로운 것은 낯설면서도 친숙하고 추우면서도 따뜻하다. 기록을 통해서 우리는 드러나 있는 일상에서 숨겨져 있는 페이지로 옮겨가게 된다. 창고 속의 케케묵은 골동품처럼 여러 가지 생각과 느낌이 마구잡이식으로 흩어져있다. 먼저 살다 간 선배들의 선물이기도 하고 숙제이기도 하다. 어떤 것들은 우리를 힘들게 하며 함께 싸우다 진주가 된 것들도 있다. 기록하는 행위는 곧 욕망하는 행위일수 있다. 우리는 욕망을 추구하고 그 속에서 어떤 운명을 찾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겸손

    타인에 대한 배려가 기본으로 깔리지않은 집착들은 나중에 가서는 탐욕이 되어있다. 극단화된 집착들은 지식에 대한 탐욕, 돈 밖에 모르는 부의 탐욕 권력욕 그리고 육체를 탐하는 것들이 있다. 이런 집착들은 하나같이 자기애가 너무 강해서 나타난다고 한다. 자신만의 행복과 자기밖에 모르는 사고방식 때문에 개인은 타인들과 세상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도리들을 잊게 된다. 이런 욕망 욕구들은 브레이크 때고 달리는 차와 같다. 결국에는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욕망이라는 경주에 참가한 레이서와 같은 운명에 놓여있게 된다. 

     

     

     

    책임회피

    살다보면 크고 작은 불행과 불운들이 찾아온다. 가만히 있기보다는 나에게만 온 불행들을 화풀이할 상대를 찾는다. 대상이 안 보이면 자신의 삶에 대한 의욕이 저하될 수도 있다. 우리는 일상에서 겪는 짜증의 원인이 나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주어진 생황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개인이 듣고 듣고 싶으 것과 보고 싶은 것만 보기 때문이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상황이 전개될 때 무의식적으로 거부반응을 일으킨다. 이런 책임 회피 성향 때문에 일상에서 끊임없이 화출이 할 대상을 찾고 있다. 우리가 겪는 불운한 상황과 불행한 일들의 원인이 우리에게 있는 게 아니라 부모님이나 배우자 친구들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싶어 한다. 이미 버스는 떠났다. 쏜화살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인생을 허비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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