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국화축제 이모저모 구경하고가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6 조계사 국화축제에 다녀온 솔직한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구해요

개인적으로 불교신자는아니지만 불교의 조용한 참선과 다른종교에 비해서 강요를 하지않아서 좋은감정이

많이 남아있어요

 

 

매년 이맘때가 되면 조계사에서는 국화향기 나눔전이라고해서 만발한 국화를 전시하기도하는데요

상생을 모티브로 하여서 팍팍한 현실에서의 힘듦을 풀고가라는 의미인것같았어요

이날 날씨가 상당히 맑고 하늘이 푸르러서 사진도 이쁘게 나온것같아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했던가요 정말 사람이 많았어요

최근 종교인들에게도 세금을 부과해야한다는것에 초점이 맞춰져서

갑론을박이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지하경제를 끌어올려서 돈이 돌게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조계사 말고도 저는 부산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큰 삼광사도 이번 부처님 오신날에 다녀왓었는데

산속에 있어서 그런지 산공기도 많이 마시고 등도 엄청많이 보고왓던 기억이나요

 

 

불교가 가장 좋은것이 절에 들어오면 위압감이나 위화감이 들기보다는

정말 마음이 편안해지고 함부러 화를 잘못내는것같아여

저만 그런건가요,,?ㅎㅎ

 

 

국화로 용을 나타낸것같아요 스님들도 정말 많이계셨지만

제가아는 절들과는 정말 많이 다르더라구요 조계종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불교를 의미하듯이

템플스테이하시는분들도 봤고요

전시한 국화 외에도 국화를 파는곳도 보였었어요

 

 

국화를 나무에 붙인것같은데요 뒤에 있는울창한 소나무도 울창하고 멋있지만

노랗게 물든 국화가 눈에 들어와서 한컷찍어봤어요

 

 

잘모르는사람은 그냥 나무에 등이 달렸겠구나 생각하시겠지만

저런 등들도 모두 의미가 있다고 들었었어요

정말 달기도 힘드셨겠지만

저렇게 큰 나무는 몇년이나 살았을까요?

 

 

우리나라에 불교가 어린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들어온것이라 생각하는

치키차카초코초코초 바로 날아라 수퍼보드에 나오는 삼장법사와 사오정 저팔계 손오공인데요

어렸을적 일요일 아침에 디즈니가끝나고 나서 저걸 보려고 일찍 일어났던 기억이나네요

 

 

이밖에도 다채로운 행사들도 있었는데요 서울한복판에 있다는것이 믿기지않았지만

다채로운 볼거리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것같아요

구경하다가 문득느꼈지만 수행하시는 스님들이나 참선하시는분들도 계실텐데

폐끼치지는않을까 하고 생각도 했었어요

 

 

보시는것은 금박공양이라고해서 기금을 마련하는곳이에요

불교 용어에대해 전혀 몰라서 코멘트를 못달것같아요...ㅠㅠ죄송해요

그리고 조계사 국화축제는 11월11일 빼빼로 데이까지 한다고하니 참고하시면좋을것같아요

 

문을 활짝열어놔서많은 사람들이 많이 구경하는모습이에요

조계사 국화축제도 좋지만 대웅전에가서 절한번드리고가는것도

큰복이라고 하네요

 

 

2용이 여의주를 물고있는모습을 찍어봣어요 사진이 잘린것이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초상권침해할까봐

이렇게 찍은건데 조금 아쉽네요ㅠㅠ

 

 

이상으로 조계사 국화축제에 대해서 알아봣는데요 주말에 시간되시는분들은 한번 가보실만곳으로 추천드려요